리니지 신규 에피소드 '발라카스' 업데이트 예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9월 신규 에피소드를 업데이트 한다는 소식입니다.

리니지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Episode)인 발라카스의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리니지를 접은지(게임유저들 사이에서는 접었다는 표현은 게임을 그만한다는 표현입니다) 10여년이나 되는 저는 이번 신규 에피소드의 등장으로 다시 리니지에 복귀를 하고 싶다는 뽐뿌가 너무나도 강합니다.

 

 

리니지 월드에는 4개의 용(Dragon)이 존재합니다.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발라카스. 그 중에서도 화룡인 발라카스는 가장 강력한 존재로 알려져 있는 드래곤이죠. 그래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발라카스의 강함이 얼마나 될런지 벌써부터 유저들은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화룡인 발라카스의 등장과 함께 기존의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도 새로운 모습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암요 그래야지요.

 

 

 

리니지의 스토리상 드래곤의 존재는 강력하여 절대 잡을 수 없는 느낌을 주어야 했는데 지금의 리니지의 드래곤들은 자판기가 되어버린 경향이 없잖아 있잖아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발라카스의 4대 드래곤의 절대적인 힘이 부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과거 안타라스의 경우는 처음 규칙을 지키자는 의미가 부여되어 이뤄진 레이드라면 안타라스는 뮤지삼을 외치며 회피하라는 상징적인 핵심 공략이 특징이였습니다. 그리고 파푸리온의 경우는 규칙을 지키는 것 외에 역할 분담을 요구하였죠. 그리고 린드비오르의 경우는 예고없는 공격 패턴과 기존 레이드의 규칙, 역할 분담 요소가 가미되어 리더의 역할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번 발라카스의 경우는 이 모든 레이드를 아우르면서 최고의 난이도를 요한다고 하니 유저들이 과연 어떻게 발라카스를 잡을 수 있을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여기서 잠깐! 레이드가 무엇이냐? 레이드라는 것은 온라인 게임에서 공격과 방어 등의 능력치가 높은 레벨의 몬스터나 특별한 목적을 이루는 대규모 사냥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번 화령 발라카스의 업데이트는 9월 28일부터 11월까지 순차적인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깨어난 화룡의 숨결이 느껴지는가?

용사들이여, 군터가 되어

드래곤 정벌에 도전하라!

-발라카스-